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출발해서
회사에서 집까지 한시간 만에 돌파했습니다.

회사에서 나와 매봉터널에서 우회전하고 서울대 입구에서 좌회전하고 관악구청에서 우회전하면 좀(?) 막히더라도 쉽게 하긴 하죠. 오늘은 이리 저리 돌고 돌아 봤는데, 의외로 별로 안막히고 금새(?) 도착하더군요.

아래 코스로 왔는데.. 넘 복잡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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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해보니.. 서초역에서 방배동고개로 넘어가지 않고 그냥 서울고-방배역-내방역으로 가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관악현대아파트 단지내 통과 가능하면 더 단축할 수 있을텐데. 이제 택시만 타닐 수 있게 해주더군요.

예전엔 푸마 브랜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한번 사서 신어보니 나름 깔끔하고 청바지에 무난하게 잘어울리는 것이 만족스럽네요.

공교롭게도 흰색만 두개나 사서, 이번엔 좀 어두운 색상을 사려고요.

먼저 올검으로 찾아보니 그냥 그렇더군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어요.
올검 유광이 괜찮다는 평이 맣던데 개인적으로 유광은 별로라서..

다시 네이비 색상으로 알아보는 중에..
꽃힌 신발이 있었으니..

바로바로바로바로... 푸마 스피드캣 슽하일..

이 녀석 되겠습니다.

일단 주문 걸었으니 언젠간 배송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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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솔직히 재미없더라.

나에겐 처음부터 무관심이었다.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 보더라도 '용가리'를 만든 감독의 후속작이고, 3년만에 개봉한다는 영화가 데모 영상만 몇 차례 흘릴 뿐 언제 완성된다는 기약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대를 가져 달라는 요구가 오히려 무리한 바램이 아닐었을까? 나에겐 그다지 기대작이 아니다보니 그냥 무관심 이었다.

혹자는 무관심을 무시나 편견으로 오해하면서 '오버' 해대는데, 정말 오해 마시라. 그냥 무관심 하고 싶을 뿐이다.

자주 가는 사이트마다 '트랜스포머에 버금 간다', '생각보다 잘 나왔다', '괜찮은 오락 영화다' 등의 긍정적인 평이 도배되고 반대 의견이 다굴당하고 있고, 관객이 300만이니 400만이니 하니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 (or 재미) 이길래  이정도의 반응이 나올까 궁금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 그런데..

너무 형편없다.

그래. CG 괜찮은건 인정하겠다. CG 자체의 완성도는 '트랜스포머'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있다. 극 후반부에 이무기가 싸우는 장면은 대단했다. 그렇다고 헐리우드의 전문 스튜디오에 버금간다는 평은 아니다. 그냥 받아들을만 하다는 의미이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실사 파트의 수준이 너무 낮고, 실사를 CG로 커버하려는 의도였는지 모르겠으나 실사와 CG가 완전 따로 놀고 있다.

CG 는 기본적으로 실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실사에 녹아들어 실사인지 CG인지 구별되지 않는 CG를 구현해야 자연스러운데 이건 너무 확연히 구별된다. 색감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까? 100% 실사씬과 100% CG씬의 연결도 매끄럽지 못하고, 실사와 CG가 결합된 씬은 그냥 '합성이네' 이다. 실사와 따로 노는 CG는 영화의 몰입을 방해할 뿐이다.

영화를 보면서 '저건 실사'. '저건 CG', '저건 합성' 식으로 커트마다 너무도 확연히 구별되는 CG는 이질감만 느껴질 뿐이다. 부하들이 사람을 발로 밟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사람이 업드리고 그 위에 덧칠한 느낌이 전부일 정도로 합성씬도 부자연스럽다. 실사와 CG의 부조화는 서로 다른 영화를 편집해 놓은 느낌이다.

반지의 제왕을 능가한다는 부라퀴 군단이 등장한 장면. 그래 그거 CG로 만들 수 있다는건 인정하겠다. 조선시대 성곽을 포졸들이 지키고 있는데 우르크하이 전사 수만이 광활한 대지에서 진군해오고 있다. 어쩌란 말인가? 관객이 배경 화면을 사실인 것처럼 인지해야만 위엄이 살아날 텐데, 조선시대 성 앞에 그만한 벌판이 있었던가? CG 자랑할거면 '파이널판타지' 처럼 100% CG 영화를 만드는게 낫지 않나.

그리고 초반 진행이 너무 빠르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데 커트가 너무 빨리 넘어간다. 내가 미리 '출발 비디오 여행' 이라도 챙겨 보고 와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 전에 초반 편집이 지루하다는 평이 나와서 일부러 빠르게 돌렸는지 모르겠지만, 당황스러울 정도로 진행이 빠르고 스토리 전달이 안된다. 편집 역시 매끄럽지 못하다.

그리 사실적이지 않다는 문제도 아쉬운 부분이다. 미국 개봉이 예정된 영화인데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 10명 쯤 들어가는 회의실에서 회의하고, 장관 지시로 군대가 출동하는 장면에서는 한 20명이 소총 들고 달려가고, 그 중에 10명은 정자세로 시체놀이 하고 있고, 10명은 가만히 서서 허공에다 소총을 쏘아댄다. 그 흔한 무전기나 레이저 조준경 하나 없이 말이다.

주인공 머리 위에서 헬기로 엄청나게 폭격을 쏟아붇고 탄피가 떨어지는데, 혹시 주인공이 떨어지는 탄피 맞아 죽진 않을까 걱정되더라.

어찌되었든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심감독의 능력은 대단하다. 관람 후에 '재미있다' 고 하든 '낚였다' 고 하든 돈을 주고 보았을테고, 흥행 스코어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흥행의 관점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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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의 데이콤 장애의 새로운 기사가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다. 마음이 넘 급해서인지 후다닥 타이핑해버렸는데, 왠지 직감으로.. 오타 가능성 99%..

아니나 다를까.

결과면으로 넘어가니 '데잌ㅁ' 이라고 오타가 나버렸다.

부랴부랴 수습하려고 다시 치려는데 눈에 들어오는 기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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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

나랑 똑같은 놈이 분명 어딘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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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데이콤 회선 장애가 발생했다.
KIDC 에 입주한 업체들이 주로 피해가 많았을텐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우리 사이트 정기점검 시간이었다. 별로 피해 없었다.

G모 사이트는 정기점검은 아니었지만, 어제 장애로 인해 점검중이었다. 역시 이쪽도 피해가 없었나보다.

D모 사이트는 초기페이지가 IDC간에 이중화 되어 역시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DR 로 넘길까 고민하신 분이 있어서 살짝 긴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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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ent Evolution 겟!

일상 2007/08/02 20:18

Sapient Evolution 06/07 151cm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지난 봄에 이베이에 나왔던 $180 짜리 05/06 모델 구매자가 한국인이더군요. 누군지 살짝 부럽습니다. 너무 싸게 나와 살짝 고민하다 구매 타이밍을 놓쳤더니 이후로 몇 달째 매물이 전혀 없는 상황..

미국 모 사이트에서 $245.97 + 미국내 배송표 $18.28에 06/07 모델을 판매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05/06 모델을 구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구하기 힘들듯하여 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5% 할인 + 배송비 무료 쿠폰으로 $233.67에 배송대행 업체로 넘겼는데, 배송 무게가 무려...

9파운드 밖에(!!!) 안하더군요.

데크가 가볍다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9파운드를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4.5KG 니까 극악의 배송료를 자랑하던 W모 업체의 7월1일 이전 가격으로는 무려 7만원, 바뀐 가격으로도 4.4만원이나 하죠. 한동안 이용하던 C모업체도 4.3만원 이죠.

하지만 요즘 사랑해주는 E모업체는 9파운드 배송비가 단돈 2.4만원.. 쿠쿠궁.

결론은 24.5만원에 겟! 했습니다.

샵에서 사면 평생 무상 왁싱이 제공되겠지만,
정발판 소비자가 85만원, 얼마 전에 이월 할인 40만원에 팔던 제품 싸게 샀으니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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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중

일상 2007/07/31 01:51

질렀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배송중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절단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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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마존을 둘러보다 80% 할인 코너에서 꽂혀서 구매한 책들이다.

The Most Beautiful Villages of England
The Most Beautiful Villages of England (Hardcover)

Jacques Helleu and Chanel
Jacques Helleu and Chanel (Hardcover)

Rivers of America
Rivers of America (Hardcover)

Indian Painting: The Great Mural Tradition
Indian Painting: The Great Mural Tradition (Hardcover)

The Jazz Image: Masters of Jazz Photography
The Jazz Image: Masters of Jazz Photography (Hardcover)

모두 80% 세일 중이었고,
책값 7만원에 배송비 3만원 더해서 10만원 정도 들었다.

모두 하드커버에 무거운 책이라는걸 고려하면 싸게 주문한 셈이다.

이제 Next Step 은 책장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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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DC 사무실에선 모니터링 시스템 리뉴얼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 동안 프레임 안에 갇혀 지내느라 답답해하던 놈들을 밖으로 빼내고, 암(arm) 에 매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공사 예정인데, 지금은 시스템 테스트 중이죠. 위에 사진에서 모니터 뒤로 보이는 DVI 케이블을 따라가면 한 대의 PC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니터가 모두 8대 이군요. 이거 케이블 정리 하려면 꽤나 어렵겠습니다. 물론 공사 업체에서 하겠지만요.

테스트 하느라 정리를 안했더니 전산실 바닥도 지저분하군요.
케이블 봉지가 뒹굴고 있고...

정식 작업은 다음주 토/일에 하고…
덕분에 주말에 출근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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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가방 10만점

일상 2007/07/06 09:55

다년간에 걸친 꾸준한 신용카드 사용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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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OK캐시백 포인트가 10만 포인트를 넘었다.
(자랑이야?)

10만 포인트 환급 신청을 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1. 이걸 M포인트나 다른 포인트로 모았으면 20만점은 넘었겠구나.
2.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모았으면 동남아도 갔겠구나...


그래도 10만점이 어디인가.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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